NETEASE ZEN SUTDIO IP NEW PROJECT

 

2021년 수 년만에 다시 넷이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광저우에 위치한 넷이즈 1급 사업부인 젠 사업부입니다.

원래는 Lilith 라는 중국 상해에 있는 (그 예전 도탑전기 개발사) 중견 게임사로 이미 오퍼를 받고 이직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젠 사업부 진타오 사장이 직접 연락을 취해왔고 정식 인터뷰를 보게 되어버렸죠....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양사의 성공에 대해서 워낙 2016년 부터 잘 알고 있던 터라.... 인터뷰를 진행 하고 진타오 사장과 화상으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 후에 Lilith 가 아닌 넷이즈 광저우 젠 사업부에 합류 하기로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아무튼... 젠 사업부는 음양사를 개발하고 글로벌 런칭. 매우 좋은 실적을 거둔 광저우 소재의 넷이즈 사업부 중 하나 입니다.

젠 사업부는 음양사 프렌차이즈  및 해리포터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저는 음양사 공작실(스튜디오) 에서 아트메니저 및 Technical Art Director로 일했습니다.

한국에는 아트메니저 라는 직군이 없을 겁니다. 아트메니저라는 직군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아트디렉터 부터 모든 아트와 관련 된 직군 모집을 관리하고 배분하는 직군 입니다. 예로 들어서 아트디렉터를 선임 했는데 기대에 미치치 못하거나 문제를 야기시키거나 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 관리 하고 교체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넷이즈 관리직군중의 하나 입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트메니저로 선임 되었습니다. 

넷이즈는 직군 트리가 있는데요. 

M 은 메니저 트리이고 P 는 개발자 트리 입니다.

저는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M 과 P 직군 두 개를 인정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트의 방향성에 대한 리딩은 물론 테크아트디렉터로서 기술적인 미술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을 평가 하고 게임 렌더링과 조명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NetEase에서의 개발 기간 동안 음양사 관련 프로젝트와 Technical Art 팀에 기여한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阴阳师工作室官方网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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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Magic Awak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