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스(중국명 티엔유)

중국에선 한참 전에 출시 했었는데 로컬라이징 되어 한국에는 3년 전 출시 되었다.
중국명으로는 천유이다.
넷이즈 입사하여 처음 만들었던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며 테크니컬 아트디렉터로 참여 했다.

피씨 게임 원작은 이거다.

NETEASE 반구 스튜디오. 天谕 프로젝트

개발 완전 초기부터 참여 했었기 때문에 오래 된 히스토리가 있는데... 처음에 천유(티엔유) PC 엠엠오의 세계관을 계승한 스핀오프 모바일 게임을 만들 생각이 아니었다. 새로운 IP 를 창충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모바일 프로젝트 프로튜서의 우유부단한 판단때문에 이랬다가 저랬다가를 6개월 동안 했던 기억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거라면 그냥 천유 IP 와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으로 결정이 났었는데... 그 과정에서 모바일 게임 아트디렉터를 맞게 된 중국인 친구는 회사를 나가버렸고 그녀석은 나가서 페이퍼게임즈에서 샤이닝니키를 개발했다. ( 아트 팀장으로...) 아무튼 생각해 보면 시덥지않은 이유로 반년을 허비 했던 프로젝트였고... 프로토타입과 서버가 붙은 알파타입까지 5개월 만에 완성을 했었는데... 그때 정말 미치도록 세벽 작업을 했던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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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플레이... 폰에서 영상으로 바로 켑처 해서 올려봄.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했고 엔진 소스코드 기반에서 만들었다.
초반 프로토타입 개발 시 중국 팀원들이 유니티 사용 경험이 없어서 고생을 했지만 잘 마무리 해 준것 같다.

찾아보니 아르미스 공식 홈페이지도 있더라..

손에 닿은 듯한 무수한 환상, [아르미스] 사전 예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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