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지만 아틀라스 해드레스트 제품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쿠팡에도 있었다. 다만 허먼 밀러 호환 제품 외에 하워드 펀 호환 제품은 찾을 수 없었기에 아틀라스 헤드레스트 웹사이트에서 직구를 했다.

특별히 따로 통관비는 없었고 토탈 30만원 정도.
FedEx 로 배송이 되는데 10일 정도 소요되었다.
2020년도에 구매 한 하워스 펀 체어(헤드레스트 포함) 를 구매 했었다.
의자에 진심이라 휴먼스케일 프리덤 천역 가죽 버전과 페브릭 버전도 샀었는데 몸에 열이 많은 나에게는 하워스 펀이 더 적합했고 휴먼스케일 프리덤 2개 모두 와이프 차지가 되버렸다. 개인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최고는 휴먼스케일 프리덤이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특히 적응형 헤드레스트는 정말 저세상 퀄리티이고 허리가 정말 아프지않다. 등에 열감을 잘 느끼는 분에게는 비추지만 와이프는 최고라고 한다.


고급 천연가죽 버전. (휴먼 스케일 프리덤)
2022년 중국에 거주하며 바이트덴스 근무 시절 커스텀 오더 해서 구매 했는데 그때 보다 더 비싸진 듯 한 느낌. 국내에 이미 조립이 되어 들어 온 버전들은 가격대가 300 만원 위아래 정도인것 같더라...

페브릭 버전(휴먼 스케일 프리덤)... 어쩌다가 와이프 거실 뜨개질 전용 의자가 되었다.
다시... 아틀라스 헤드레스트로 돌아오면...
하워스 펀의 빌트인 헤드레스트를 분리해야하는데 이게 만만치않은 일이다.
필수 도구는 별모양 🔧 렌치가 필요.

쿠팡에서 7천원 내외 가격대로 구매했다. 8번 하나면 사실 충분.

빌트인 헤드레스트다. 분리하자. (스팀 청소 좀 해야겠다...)
먼저 십자드라이버등으로 헤드레스트 볼 측면을 별려서 뜯어내자.


손으로 뜯어 낼수 있지만 헤드볼 뒷판은 볼트가 2개 결착 되어 있다.


여기도 별모양 렌치로 풀어야 했다.
여기까지는 뭐... 무난하다.
이 부분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거의 버려야겠다. 라는 미음을 갖고 힘으로 뜯어내야한다.


이걸 때어내는게 가장 힘든데 의자 등받이 뒤판 홈으로 손을 넣어 별모양 렌치로 끙끙 거리면서 풀어야한다. 손이 큰 분은 힘들것 같다. 30분 정도 끙끙 거리면서 해체하고 나면 어려운건 이제 없는 단계.


이걸 먼저 등받이 쪽에 설치한다. 동봉 된 육각 렌치로 고정하면 되고 간단히 설치 가능하다.




헤드볼 결착을 완료 한 모습. 설명서 없이도 충분히 조립 가능 한 수준이다.
앞뒤 및 높이 제어가 자유로운 편.


와이프가 앉아보고... 오~~~ 라고 하더라.
이게 하워스 펀 헤드레스트가 악명이 높기 때문에 꼭 바꾸고싶었는데... 행복~~~


결합 완료 된 모습.
휴먼스케일 프리덤 헤드레스트는 어깨 아래쪽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정말 머리 전체와 목을 모두 잘 감싸 안아주기 때문에 정말 최강인데... 아틀라스 헤드레스트도 꽤 목부터 머리 아래쪽꺼지 부모가 애 아이 머리 감싸주듯이 잘 감싸준다.
결론은 대만족이다. 헤드레스트만 30만원 이라고 했을 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허먼밀러와 하워스 헤드레스트는 절망 악평이 많고 실제로 별로라서 아틀라스 헤드레스트로 교체할 만한 가치가 있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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