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쯤 근무 했던 중국 상해에 위치한 신동네트워크에서 오랫만의 신작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책임 프로듀서가 가끔 맥주 같이 마시던 중국인 동료이고 해외 개발사에서 근무 하다가 중국 게임사로 이직 한 친구였는데... 아마도 많은 난관을 겪으면서 이렇게 세상에 자신의 첫 프로듀싱 개발작을 내놓게 되었을 겁니다. 미호요나 타 개발사에 비해 개발 스튜디오 규모가 큰 편이 아니다보니 군데 군데 미흡한 부분이 보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만들었겠죠.10년 전에 비해서 유저의 평가는 더할나위 없이 냉정해졌고 보는 눈 또한 개발자 못지 않게 높아졌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이나 젠레스존제로 그리고 명조나 아크나이츠 그리고 넷이즈 코드명 인피니티와 같은 대작의 개발비용은 생각보다 엄청나죠.한국에서는 2025년 되어가는데 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