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ARTNOMAD | TECHARTFLOWIO.COM

TECH.ART.FLOW.IO

[코칭.번역] 작성은 하되, 전송은 하지 마세요

jplee 2023. 10. 29. 23:47

역자의 말.

링크드인에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정말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링크드인에는 많은 메니징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니징에 대한 전문적인 코칭이 부족한 환경?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최근 10년 동안 한국회사를 다녀보지 않아서 나의 생각은 부정확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이 전의 제 경험에서는 게임 업계에서 커리어 빌드업 트리 자체에서 메니저 트리는 매우 모호했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히 뭉뚱그려서 팀장은 관리직군 쯤이거나 이상한 하이브리드 였으니까요. 또한 관리직군이라고 해도 자리만 그렇고 큰 대기업에 속하는 곳도 관리직군에 계속 적합한지 관리직군으로서의 직군 역량 평가를 잘 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리직군에 이제 막 합류하시게 된 여러분들은 분명하게도 전문적인 코칭이 필요 합니다. 짧은 하나의 기사를 발췌 하여 게시 했습니다. 오래 전 아니면 몇 년 전 나의 실수를 복기 할 수 있는 짧지만 유용한 대처법인 듯 하네요. ^^


원문.

 

Write It, But Don’t Send It — Jon Mechan Coaching

In this article I explore what to do when the red mist descends…

www.jonmechan.com

리더로서 여러분은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메일이 받은 편지함에 도착합니다. 이메일을 읽습니다. 맥박이 빨라집니다. 붉은 안개가 내려앉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죠? 이건 정말 잘못 됬어요! 이건 불공평해요!

그리고 답장을 누르면 그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말하세요! 모든 것에 답장을 보내서 그것이 얼마나 잘못되고 불공평한지 지적합니다. 상사와 상사의 상사를 쪽지에 추가합니다. 그리고 보내기를 누르세요.

몇 분 후, 여러분은 진정됩니다. 숨을 고릅니다. 그리고 방금 보낸 이메일을 읽습니다.

오, 이런.

정말 재무 책임자를 무능한 멍청이라고 부른 건가요? 정말 초콜릿 주전자만큼이나 쓸모없다고 말했나요? 정말 부모의 정당성을 의심한 건가요?

메시징 시스템에 상사로부터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핑이 울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편도체 하이재킹'이라고도 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편도체 납치 Amygdala Hijack : 통제할 수 없는 불안

별일 없이 잘 살다가도 문득 스치는 생각에 갑자기 불안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또 그에 대한 반응...

blog.naver.com

편도체는 척추 꼭대기 근처에 있는 큰 아몬드 두 개 정도의 작은 뇌 부위입니다. 편도체는 진화론적으로 볼 때 우리 뇌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 중 하나이며, 그 기능 중 하나는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위협이 감지되면 투쟁 또는 도피 반응이 촉발되고, 혈액이 보다 이성적인 사고가 일어나는 전전두엽 피질에서 멀리 떨어진 이 부분으로 몰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사자의 공격을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간은 이런 방식으로 위협에 대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사자가 아니라 영화 '어카운트'의 밥이 위협이 됩니다. 하지만 사자든 밥이든 우리의 뇌에서는 동일한 신체 반응이 촉발됩니다.


역자 주.
글에서 언급 된 어카운트의 밥은 융통성 없는 직진남 정도로 회사에서 종종 보게 되는 매우 2차원 적인 재무팀? 마케팅 팀? 인사팀? 의 바로 그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희화 된 비유라고 할까요?
 

Bob from Accounting - TV Tropes

Whenever a throwaway character in a Work Com is introduced, they will often be labeled as someone from the "Accounting department", usually to serve as the straight-man for a joke. The character's name will also tend to be common and monosyllabic …

tvtropes.org

동물원의 사자 우리에서 일하거나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입니다. 이 경우에는 싸움 또는 도피 반응을 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서운 사자보다 더 귀여운 강아지

 

더 나은 방법

이것은 제가 경력 초기에 배운 교훈입니다. 그 순간에는 완벽해 보이는 빠른 감정적 대응이 실제로는 재앙이 되기 쉽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감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더 나은 접근 방식이 있습니다.

  • 1단계: 메시지에 답장하기
  • 2단계: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받는 사람: 및 받는 사람: 줄에서 이름을 삭제합니다.
  • 3단계: 감정적 반응을 작성합니다. 주저하지 마세요.
  • 4단계: 적어도 한 시간 이상, 이상적으로는 하루 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 5단계: 메시지 삭제하기.
  • 6단계: 적절한 답장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감정적 표현을 한 다음,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이성적이고 사려 깊은 답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메시징 앱(MS 팀즈, 슬랙 등)에서도 비슷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실수로 감정적인 반응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이 경우에는 채팅이 아닌 별도의 문서에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편도체 하이재킹을 경험할 때를 더 잘 알아차리고 그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생리적으로 이성적인 뇌가 다시 작동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자각이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을 시도해 보시고, 어카운트의 불쌍한 밥에게 화를 내지 마세요.

 

준비가 되셨다면 인생과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리더를 위한 1:1 코칭을 제공해 드립니다.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상담 시간을 정하겠습니다.

이 정보가 유용했다면 여기에서 제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세요. 2주마다 받은 편지함에서 이와 같은 기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