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의 말.한국 게임개발사에서 근무 했던 기억은 13년 전 쯤이 거의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중국 국적이지만 글로벌 기업에서 게임개발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할 수 있었죠. 다른 중국인 동료들도 UBI 나 해외 게임사 출신들이 많았고 특히 기술부서는 EA 와 UBI 출신들이 많았어요. 지금의 한국 게임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옛 기억으로 보면 개발 초기부터 QA 가 함께 협업 하는 곳은 일단 제가 본 적이 없었고 다른 3N 사에 다니던 후배들이 들려준 경험담으로도 거의 그런 케이스는 많지는 않았다고 그러더군요. 제 바램이라면 지금의 한국 게임사나 스타트업은 꼭 개발 초기부터 내부 QA 를 꼭 두시고 함께 협업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이라면 초기부터 QA 과 함께 개발을 하고 소통 할 때..